“우승하려면 손흥민 이외의 득점원 필요해!” 토트넘 레전드, 공격수 추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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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52)이 친정팀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선수단의 두께와 로테이션을 고려한다면 다른 센터백도 필요하다. 판 더 벤과 모레로는 굉장히 잘 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과 같은 예상 외의 상황에 대비해 그 정도 수준의 좋은 자원이 필요하다"라며 토트넘의 전력 보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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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52)이 친정팀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델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최전방에서 더 많은 골을 넣어줄 선수가 토트넘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접어들고, FA컵이 시작된다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때때로 최고의 상태가 아닐 경우를 대비해 다른 공격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로 승점 20점으로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치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해리 케인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크다.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과 달리 히샬리송은 올시즌 리그 1골에 그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점을 우려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에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히샬리송과 존슨은 답이 될 수 없다. 두 선수는 좌우 측면을 채워주는 유형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프리델의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이 계속 득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나는 최전방에 손흥민 이외의 다른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수단의 두께와 로테이션을 고려한다면 다른 센터백도 필요하다. 판 더 벤과 모레로는 굉장히 잘 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과 같은 예상 외의 상황에 대비해 그 정도 수준의 좋은 자원이 필요하다”라며 토트넘의 전력 보강을 촉구했다.
토트넘도 공격진 보강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반 토니와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둘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이적료를 4,300만 파운드(약 709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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