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 방수 작업 도중 60대 노동자 추락사

조탁만, 김신은 2023. 10.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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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건물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한 10층짜리 건물의 8층에서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A 씨가 지상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도중 로프가 끊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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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 16분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한 10층짜리 건물의 8층에서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A 씨가 지상 아래로 추락했다. /금정경찰서.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의 한 건물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한 10층짜리 건물의 8층에서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A 씨가 지상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도중 로프가 끊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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