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화축제, 27일 개막…"국화작품 5만 2천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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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대표축제인 '2023양산국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 간 일정으로 종합운동장 인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외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양산국화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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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대표축제인 '2023양산국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 간 일정으로 종합운동장 인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산국화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5만 2천여 점(분재·대국·소국·현애 등)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며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을 설치해 양산국화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또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주관하는 농산물 홍보 및 판매장, 도시농업 홍보관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외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양산국화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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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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