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영광 해상서 표류 요트 승선원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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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조난을 당한 세일링 요트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5분께 전남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5t급 세일링 요트 A호가 부유물에 감겨 선박 내부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18분 만에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엔진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한 A호는 해상에서 표류 중 침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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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해상에서 조난을 당한 세일링 요트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5분께 전남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5t급 세일링 요트 A호가 부유물에 감겨 선박 내부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18분 만에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또 요트를 이날 오전 7시 7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역으로 예인했다.
엔진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한 A호는 해상에서 표류 중 침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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