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입성' 박서준, '더 마블스' 메인포스터에 떴다…11월 8일 개봉[공식]

김현록 기자 2023. 10.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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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출연한 마블 히어로물 '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0일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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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마블스' 메인 포스터 이미지.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서준이 출연한 마블 히어로물 '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박서준의 모습이 박힌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0일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박서준이 캐스팅, MCU에 입성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한국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을 내뿜는 견고한 모습의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중심으로 그와 팀을 이뤄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에 더해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구스’,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의 모습까지 더해졌다.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는 모든 사람이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 캐릭터로 알려졌다.

▲ '더 마블스' 이미지.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또한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마블의 팀업!’ 이라는 카피는 마블의 새로운 빛이 될 히어로 팀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하단에 위치한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도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한 파이널 예고편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운트다운 직후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장면은 영화에서 묘사될 차원이 다른 액션 신과 볼거리를 가늠케 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대사는 '캡틴 마블'에서 공군인 ‘캐럴 댄버스’의 시그니처 대사로 등장한 문구로, 이번에는 각 히어로가 한 마디씩 외치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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