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이어진 익산불교신도연합회의 연탄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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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1357@naver.com)]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16년째 연탄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온 한 모임이 지역사회에 회자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송주용)는 이틀 전에 익산시청 앞에서 정헌율 시장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비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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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16년째 연탄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온 한 모임이 지역사회에 회자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송주용)는 이틀 전에 익산시청 앞에서 정헌율 시장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비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한 가구당 200장이 지원되며 총 54가구에게 1만800장, 8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전달식 후 연합회 송주용 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은 송학동 4가구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16년째 한결같이 불교신도연합회 회원분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지원으로 온기를 전해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연탄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불교신도연합회의 연탄나눔운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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