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애(愛)달시장 성료… 4일간 1만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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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달을 품은 도시 영월'주제의 영월애(愛)달시장에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영월읍 덕포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에서 진행된 달시장은 지역 35개 상단이 어수리나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저마다 특색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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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달을 품은 도시 영월’주제의 영월애(愛)달시장에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영월읍 덕포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에서 진행된 달시장은 지역 35개 상단이 어수리나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저마다 특색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상단들은 남녀노소 방문객을 배려한 운영으로 영월만의 이색적인 야간문화 조성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매출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덕포주민협의체(위원장 심재익)와 덕포청년회(회장 박영수)를 중심으로 주민 결속력을 다지고 과거 산업화로 호황을 누렸던 자긍심과 애향심까지 고취하는 달시장이 컬처노믹스의 대안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가치를 재확인했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달빛정원 캠핑존과 페스티벌 공연존·덕포랜드 유원지존·핫플맛집 먹거리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인하고 오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달시장 주변에는 스트링라이트를 활용한 감성 넘치는 야시장 모습을 연출하고 달 주제의 다양한 조명을 설치한 포토존이 설치돼 흥겨움을 더했다.
김학조 센터장은 “내년에도 지역상단 참여를 통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영월을 대표하는 야간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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