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뉴스 읽는 아이 위한 서비스 등장…‘프리 뉴스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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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뉴스쿨은 뉴스 읽기에 익숙지 않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뉴스 학습 매거진으로 뉴스쿨은 이번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프리 뉴스쿨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첫 시리즈에는 환경, 안전,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총 9개 테마의 뉴스 학습 콘텐츠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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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구독형 온라인 뉴스 학습 플랫폼 뉴스쿨이 처음 뉴스를 읽는 어린이를 위한, 첫걸음 뉴스 학습 서비스 ‘프리 뉴스쿨’(pre-News'cool)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 뉴스쿨은 뉴스 읽기에 익숙지 않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뉴스 학습 매거진으로 뉴스쿨은 이번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프리 뉴스쿨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첫 시리즈에는 환경, 안전,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총 9개 테마의 뉴스 학습 콘텐츠가 실렸다. 이 중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인 ‘우리가 타는 비행기가 악당이래!’ 편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각각의 콘텐츠는 각각 온라인 포스트와 e북(PDF) 형태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뉴스쿨은 이번 프리 뉴스쿨 브랜드 및 자체 학습 콘텐츠 출시와 함께 사물 인터넷(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코코지’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오디오 뉴스 콘텐츠 ‘코코지 뉴스-쿨리가 간다’를 출시했다. ‘쿨리가 간다’ 시리즈는 코코지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내년에는 주요 출판사와 함께 뉴스 기반의 시사 동화 시리즈 출간을 준비 중이다.
서은영 뉴스쿨 대표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나이, 지식 수준, 어휘력에 상관 없이 세상을 이해하고 배울 권리가 있다”며 “독해능력을 고려한 단계별 뉴스 학습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뉴스 학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쿨은 ‘뉴스 읽기로 문해력과 학교 공부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2023년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베타서비스 버전의 무료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정식 홈페이지와 멤버십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쿨의 모든 콘텐츠는 국내 주요 일간신문 기자 출신의 에디터들이 교육학 전문가와 초등학교 교사 위원들의 자문을 거쳐 자체 제작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슈를 선별해 뉴스 기사와 연계 학습 콘텐츠, 독후 활동 등의 단계별 학습 꾸러미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 최초의 캐릭터 기반 뉴스 학습 프로그램으로, 뉴스쿨의 대표 캐릭터이자 어린이 리포터인 쿨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쓴 뉴스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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