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풍경] 너만을 바라보고 있다-장성 황룡강(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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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닮은 노란 해바라기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입니다.
시즌별로 꽃 축제가 펼쳐지는 이곳 장성 황룡강변에서 해바라기를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꽃밭에서 단연 눈길을 잡아끄는 해바라기.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방문객들의 손길도 꿀벌 못지않게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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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쫓는 황금빛 꽃, 해바라기◇
해를 닮은 노란 해바라기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입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인 양 선명한 꽃잎은 높고 푸른 하늘과 대비돼, 화려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시즌별로 꽃 축제가 펼쳐지는 이곳 장성 황룡강변에서 해바라기를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꽃밭에서 단연 눈길을 잡아끄는 해바라기. 사람 머리만 한 꽃송이들은 신기하게도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피었습니다.
따스한 햇볕 아래, 꿀벌들은 꽃에서 꽃으로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꿀을 모읍니다.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방문객들의 손길도 꿀벌 못지않게 분주하네요.
'기다림'과 '사랑'의 꽃말을 간직한 해바라기는 사랑하는 이에게 선사하기 좋은 꽃이죠. 사랑하지만 마음을 다 보여주지 못한 이가 있다면 데리고 오세요. 해바라기 앞에서 '너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진심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남도의풍경 #해바라기 #장성 #황룡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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