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中총영사관에 차량 돌진‥"악질적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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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으로 괴한이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정체불명의 사람이 차를 몰고 총영사관 로비로 돌진해 시설 일부를 파괴했습니다.
이 괴한은 차에서 내려 중국의 집권 공산당을 언급하며 큰 소리를 질렀고, 제압 과정에서 현지 경찰에게 총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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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으로 괴한이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정체불명의 사람이 차를 몰고 총영사관 로비로 돌진해 시설 일부를 파괴했습니다.
이 괴한은 차에서 내려 중국의 집권 공산당을 언급하며 큰 소리를 질렀고, 제압 과정에서 현지 경찰에게 총을 맞았습니다.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이 지극히 악질적이라며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해 신속한 진상 규명과 법률에 따른 처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02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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