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이스라엘군은 종이호랑이…우린 버틸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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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고위 관료인 알리 바라케가 "전쟁에서 몇 달을 버틸 준비가 돼 있다"며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지옥 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고위 관료 알리 바라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은 적들이 휴가로 바쁜 시간을 잘 선택했다"면서 "만약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지옥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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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고위 관료인 알리 바라케가 "전쟁에서 몇 달을 버틸 준비가 돼 있다"며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지옥 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고위 관료 알리 바라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은 적들이 휴가로 바쁜 시간을 잘 선택했다"면서 "만약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지옥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4년 당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 전쟁에서 51일을 버텼다"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나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인내심을 가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알리 바라케는 "우린 전쟁에서 몇 달을 버틸 수 있는 비축물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2014년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당시 가자지구에서는 팔레스타인인 2천 명 이상이 죽고 1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이스라엘 측 인명 피해는 67명에 불과했습니다.
(취재 : 김관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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