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나눔 활동

유엄식 기자 2023. 10. 10.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조용호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조용호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장애인 이동 차량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재원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 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 차량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 차량은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일반 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1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지난 9년간 후원한 차량은 총 66대다.

하이트진로는 이동 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6월 중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12곳이 선정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