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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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후원을 통해 총 430쌍 난임부부에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삼식 회장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은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구분 없이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난임 진단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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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후원을 통해 총 430쌍 난임부부에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이삼식 회장과 김기흥 신한은행경영기획 그룹장이 참석하였다. 총 2억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후원금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항목으로는 호르몬 검사, 초음파검사, 정액검사 등 난임 진단에 필요한 항목이다. 2023년 7월 이후 검사한 내용에 대해서 부부당 최대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삼식 회장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은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구분 없이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난임 진단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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