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전아름 기자 2023. 10. 10.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후원을 통해 총 430쌍 난임부부에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삼식 회장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은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구분 없이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난임 진단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2억 원 후원, 430쌍 지원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좌), 김기흥 신한은행경영기획 그룹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후원을 통해 총 430쌍 난임부부에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이삼식 회장과 김기흥 신한은행경영기획 그룹장이 참석하였다. 총 2억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후원금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항목으로는 호르몬 검사, 초음파검사, 정액검사 등 난임 진단에 필요한 항목이다. 2023년 7월 이후 검사한 내용에 대해서 부부당 최대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삼식 회장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은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구분 없이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난임 진단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