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 이르면 이번 주 신임 사장 임명제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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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한차례 불발된 신임 사장 후보 선정과 임명제청을 이르면 이번 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방통위가 내일 보궐이사를 선임하면 긴급 안건의 경우 48시간 전에 이사회를 통보하고 개최할 수 있는 만큼, 여권 이사들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표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KBS 이사회의 여야 운영이사들은 사장 공모 절차를 계속 이어갈지, 원점에서 재공모를 시작할지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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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한차례 불발된 신임 사장 후보 선정과 임명제청을 이르면 이번 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한 여권 측 김종민 전 이사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내일(11일) 보궐이사를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방통위가 내일 보궐이사를 선임하면 긴급 안건의 경우 48시간 전에 이사회를 통보하고 개최할 수 있는 만큼, 여권 이사들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표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KBS 이사회의 여야 운영이사들은 사장 공모 절차를 계속 이어갈지, 원점에서 재공모를 시작할지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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