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없이 운행"…대구지하철 1호선 무인운전 전동차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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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0일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무인운전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내년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과 경제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무인운전 전동차 도입 계획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무인운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충분한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이라며 "무인운전 전동차가 도입되면 연간 135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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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0일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무인운전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사가 운전하는 기존 1호선 시스템을 무인운전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시기는 2035년쯤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 운행 노선에서 국내 최초로 신호설비를 개량하고, 무인운전 전동차를 제작·도입하는 이 사업에는 5800여억원이 투입된다.
대구교통공사는 내년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과 경제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무인운전 전동차 도입 계획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무인운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충분한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이라며 "무인운전 전동차가 도입되면 연간 135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한 결과 1호선 전동차는 2035년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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