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투표 D-50' 박형준 시장, 파리서 부산 홍보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투표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과 외신을 대상으로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을 위해 지난 8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투표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과 외신을 대상으로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을 위해 지난 8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심포지엄에는 박 시장 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 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포지엄 만찬에서 BIE 회원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유치 교섭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두산, HD현대, GS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지원 유치위원회 소속 기업이 함께 참여해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장성민 대통령 특사가 파리 현지 주요 외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간담회를 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가진 개방성과 포용성, 문화·관광 등 강점을 강조했다. 이후 BIE 회원국 주요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지표 확보를 위한 유치 교섭을 이어갔다.
부산시는 엑스포 개최지 결정일까지 시정역량을 집중해 개별국가 유치교섭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