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상가서 폭발 사고…60대 여성 등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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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경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상가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과 경찰 등은 상가 건물 1층 미용실에서 폭발이 먼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소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의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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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방과 경찰 등은 상가 건물 1층 미용실에서 폭발이 먼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소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의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는 오전 8시부터 피해복구 총력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검토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복구를 위해 건축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관련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서산=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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