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보건소, 정신 응급 대응 복지장관 표창

안영록 2023. 10.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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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 응급 대응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흥덕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경찰‧소방 등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과 선제적 조치, 적시 대응을 적극 수행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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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 응급 대응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흥덕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경찰‧소방 등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과 선제적 조치, 적시 대응을 적극 수행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은경 지역보건팀장은 “2017년 8월부터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흥덕보건소가 10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복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청주시]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으나,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정신건강의 날을 10월 10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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