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보건소, 정신 응급 대응 복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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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 응급 대응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흥덕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경찰‧소방 등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과 선제적 조치, 적시 대응을 적극 수행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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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정신 응급 대응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흥덕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경찰‧소방 등 응급 대응 협의체 운영과 선제적 조치, 적시 대응을 적극 수행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은경 지역보건팀장은 “2017년 8월부터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으나,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정신건강의 날을 10월 10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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