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추락사고…1명 심정지·1명 골절상
장지현 2023. 10.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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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울산 북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하체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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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울산 북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하체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당시 3층에서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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