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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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소재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한글사랑 실천 문화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벙 행사는 577돌 한글날을 맞아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사랑과 조선문화운동 실천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민세 한글사랑 기념식, 안재홍 생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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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소재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한글사랑 실천 문화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벙 행사는 577돌 한글날을 맞아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사랑과 조선문화운동 실천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세 한글사랑 기념식, 안재홍 생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다.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다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렀다.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며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쓴 인물이다.
시는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재홍 선생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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