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채워

이호 기자 2023. 10. 10.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2년물 1500억 원 모집에 2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8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018년 6월 설립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개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2년물 1500억 원 모집에 2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8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금리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를 소폭 웃도는 정도로 발행될 것으로 보인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018년 6월 설립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개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돕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