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휴게소 명물 먹거리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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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명물 먹거리를 개발해 이용객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달콤한 휴식을 위해 휴게소와 지역 유명맛집을 연계해 가성비 넘치는 맛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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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명물 먹거리 개발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명물 먹거리를 개발해 이용객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달콤한 휴식을 위해 휴게소와 지역 유명맛집을 연계해 가성비 넘치는 맛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한미식당’(칠곡(부산)), ‘평양아바이순대국밥’(동명(부산), 추풍령(서울·부산)) ‘나드리’(동명(춘천), 안동(부산·춘천)) ‘삼송꾼만두’(영천(대구·포항)) 등이 휴게소에 입점돼 진정한 지역의 맛을 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칠곡(서울)휴게소에서 자체 개발한 ‘대구 따로국밥’은 입소문을 타고 대구에서 운영중인 맛집 사이트인 ‘대구푸드’에 추천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 공동 개발로 탄생한 특제소스의 ‘신신떡볶이’도 20개 휴게소에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오르는 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가격부담을 덜기 위한 3000원 이하의 소떡소떡, 어묵바, 핫도그 등 다양한 실속 간식들도 준비돼 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고객들의 즐겁고 풍성한 여행길을 위해 지역 휴게소에서 지역 명물먹거리와 함께 휴게소만의 특별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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