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200탈삼진 코앞'… 페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은 언제[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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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에이스' 에릭 페디(30)의 현재 몸상태 및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날짜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그럼에도 강인권 감독은 페디의 몸상태를 유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다.
강인권 감독은 "오늘(10일) 경기 등판 후 몸상태를 한 번 더 확인 해봐야 될 것 같다. 그 이후 다음 등판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약 몸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페디의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16일 KIA 타이거즈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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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에이스' 에릭 페디(30)의 현재 몸상태 및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날짜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NC는 10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NC의 선발투수는 우완 페디다. 페디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9승6패 평균자책점 2.1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19승뿐 아니라 시즌 198탈삼진을 기록한 페디는 오늘(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986년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20승-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다만 염려스러운 점은 페디의 몸상태다. 페디는 어깨 쪽 피로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고 이날 9일 만에 선발 출전한다. 이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어깨 부상이 아닌 피로도 때문에 등판을 뒤로 조정한 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강인권 감독은 페디의 몸상태를 유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다. 강인권 감독은 "오늘(10일) 경기 등판 후 몸상태를 한 번 더 확인 해봐야 될 것 같다. 그 이후 다음 등판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약 몸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페디의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16일 KIA 타이거즈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페디는 마지막 등판인 지난 1일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예상외의 고전을 했다. 특히 1회말 첫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한 장면은 페디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었다.
강인권 감독은 당시 상황에 대해 "경기 운영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페디의 문제는 없었다. 계속해 왔던 경기 운영을 펼치다보니 초반에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 페디가 출격하는 NC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최정원(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김형준(포수)-박주찬(3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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