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미래아카데미' 개최…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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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85회 서구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간과 로봇 공존의 시대, 길에서 묻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공한수 구청장은 "인공지능 도입 등으로 생활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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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85회 서구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간과 로봇 공존의 시대, 길에서 묻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로봇공학자인 손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직 시 국내 최초 4족 보행 로봇(KAISER) 개발에 참여했으며, 로봇기술연구 및 국가 산업정책과 관련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2017-2018)'에 등재됐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인공지능 도입 등으로 생활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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