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바르셀로나 초특급 유망주, 부상으로 스페인 대표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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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특급 유망주 라밀 야말이 부상으로 인해 스페인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스페인 축구 연맹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민 야말의 검사 결과, 유로 예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결정했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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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의 특급 유망주 라밀 야말이 부상으로 인해 스페인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스페인 축구 연맹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민 야말의 검사 결과, 유로 예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결정했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야말은 부상을 입은 채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 라민 야말의 검사 결과 그의 왼쪽 장요근에 부상이 발견됐다. 부상 회복세가 복귀를 좌우할 것이다. 그는 이번 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며, 대표팀에서 실시하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래 야말의 부상 상황에 따라 유로 예선 경기에 투입될 전망이었다. 부상 부위 검사 결과, 스페인 대표팀은 야말이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야말은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라민 야말은 바르셀로나가 애지중지 키우는 최고의 유망주다. 이미 라 마시아에서 월반을 거듭했고, 사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지난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까지 했다.
야말의 데뷔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데뷔였다. 당시 상대였던 레알 베티스를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올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야말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1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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