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말 진짜 안 들었다”…‘탁구 전설’ 유승민, 신유빈 과거 폭로

서다은 2023. 10. 10.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41)이 국가대표 후배인 '삐약이' 신유빈(19)의 어릴 적 모습을 회상했다.

방송에는 유승민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신유빈을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04년생인 신유빈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여자 복식)와 동메달 3개(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혼합 복식)를 따내며 탁구 전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선체육회’ 캡처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41)이 국가대표 후배인 ‘삐약이’ 신유빈(19)의 어릴 적 모습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체육회’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지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여러 뒷이야기도 소개됐다.

방송에는 유승민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신유빈을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승민은 “유빈이가 꼬맹이 시절에는 진짜 말을 안 들었다”고 폭로했다.

TV조선 ‘조선체육회’ 캡처
 
유승민은 “(신유빈이) 초등학교 4~5학년쯤에는 또래 아이들과 게임 할 때 항상 대충 했다”며 “본인과 수준이 안 맞아 게임이 안 되니까 그랬다. 근데 중학생이 되면서 욕심과 열정이 생겨 적극적으로 하더라”고 했다.

더불어 조정식 아나운서가 아시안게임 8강 진출에 성공한 신유빈에게 열쇠고리를 선물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신유빈은 “제 이름으로 지으신 삼행시도 봤다. 감동이다”며 조정식에게 고마워했다. 

2004년생인 신유빈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여자 복식)와 동메달 3개(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혼합 복식)를 따내며 탁구 전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