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0월 영웅에 살신성인한 정옥성 경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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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10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경찰영웅 정옥성 경감'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경위는 22년 동안 27번이나 표창을 받으며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인천강화경찰서에 정옥성 경감의 흉상을 설립하고, 2022년에는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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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10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경찰영웅 정옥성 경감’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경위는 지난 2013년 3월 1일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자살기도자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하고 3월 22일 사망 처리됐다.
정 경위는 22년 동안 27번이나 표창을 받으며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부는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하여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 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인천강화경찰서에 정옥성 경감의 흉상을 설립하고, 2022년에는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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