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박혜수 입 열었다…"거짓 바로잡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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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박혜수가 마침내 직접 입 열었다.
이날 박혜수는 자신을 둘러싼 학폭 의혹에 대해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제 입장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오늘은 '너와 나'를 위해 모인 자리인데 제 입장을 얘기할 수 있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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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박혜수가 마침내 직접 입 열었다.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는 영화 '너와 나' (감독 조현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배우 박혜수와 김시은, 조현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혜수는 자신을 둘러싼 학폭 의혹에 대해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제 입장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오늘은 '너와 나'를 위해 모인 자리인데 제 입장을 얘기할 수 있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21년 2월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혜수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그는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추가 폭로가 이어져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KBS2 드라마 '디어 엠' 편성이 취소되기도 있다.
한바탕 홍역을 겪은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로 복귀할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되는 등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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