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김영하 소설가 초청 군민 아카데미 개최

김상진 2023. 10.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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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영암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올해 네 번째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김영하 작가는 이날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성 영역에서 AI와 함께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관객들과 함께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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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성 영역에서 공존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영암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올해 네 번째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김영하 작가는 이날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성 영역에서 AI와 함께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관객들과 함께 모색해 본다.

김영하 소설가 영암군민 초청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영암군]

나아가 평범한 사람이 예술로 어떻게 창의성을 보완할 수 있는지,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발현하게 하는지 등을 제시한다.

제36회 이상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김영하 작가는,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집 <오직 두 사람>,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방송 인문여행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깊이와 넓이를 아우르는 지식과 감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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