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 오는 13일 개막

윤준호 2023. 10.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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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소별 테마를 정해 3개소(옥천변, 남문터광장, 옥천길 일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협업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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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팔마문화제는 ‘추억, 경험, 상상_Let’s 순천’이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의 놀이와 미래산업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즐길거리가 가득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가 될 전망이다.

순천 팔마문화제 포스터 [사진=순천시]

장소별 테마를 정해 3개소(옥천변, 남문터광장, 옥천길 일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협업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오전 9시 30분 보물 제2122호로 지정된 순천 팔마비 앞에서 송덕 제례와 기관단체장 청렴선언문으로 문화제 시작을 알리고 오후 6시 남문터 광장 주무대에서 퍼포먼스 개막식과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K-컬처의 뿌리는 지역 문화를 통해 단단해진다고 생각되며 우리 시의 대표 문화제를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협업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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