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배우 선배인 조현철 감독, 한 번도 불편한 적 없었다”(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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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가 조현철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또 박혜수는 조현철 감독과 호흡에 대해 "감독님이 훨씬 저희보다 (배우로서) 선배님이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거나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몸이 굳고 그런 적이 없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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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혜수가 조현철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는 10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물음에 "색감부터 편집까지 감독님 말씀처럼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욱 세미의 하루가 애틋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 또 이 하루가 끝나더라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희망이 담긴 것 같다고 느껴졌고, 되게 애틋하고 아련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혜수는 조현철 감독과 호흡에 대해 "감독님이 훨씬 저희보다 (배우로서) 선배님이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거나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몸이 굳고 그런 적이 없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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