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배우 선배인 조현철 감독, 한 번도 불편한 적 없었다”(너와 나)

김명미 2023. 10. 10.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혜수가 조현철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또 박혜수는 조현철 감독과 호흡에 대해 "감독님이 훨씬 저희보다 (배우로서) 선배님이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거나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몸이 굳고 그런 적이 없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혜수가 조현철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는 10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물음에 "색감부터 편집까지 감독님 말씀처럼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욱 세미의 하루가 애틋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 또 이 하루가 끝나더라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희망이 담긴 것 같다고 느껴졌고, 되게 애틋하고 아련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혜수는 조현철 감독과 호흡에 대해 "감독님이 훨씬 저희보다 (배우로서) 선배님이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힘들거나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몸이 굳고 그런 적이 없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