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재결합설 솔솔…소속사 “사생활”
김하영 기자 2023. 10. 10. 16:28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스윙스 소속사 측은 10일 “아티스트 사생활 관련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보라 측 역시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아렵다”고 답했다.
이날 매체 TV리포트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공덩동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윙스와 임보라는 나란히 앉아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연애를 시작했으나, 2020년 10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별 전인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카페를 함께 열고 운영했으나, 스윙스는 지난해 3월 카페 폐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스윙스와 임보라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소속사는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며 재결합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한 뒤 Men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임보라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조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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