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축구 메카 하위나이트, 고잔신도시에 '실내 최대규모 축구교실' 열었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경기도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구단 하위나이트(대표 이주현)가 안산 고잔신도시에 안산 실내 축구교실 최대규모(250평)으로 10월 23일 월요일에 정식 오픈한다.
하위나이트 축구교실은 경기도 안산 상록 본점을 필두로 현재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4명의 교육생에서 시작하여 현재 약 1500명의 선수를 직접 교육하고 있다. 기존 축구교실과는 다르게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팀을 취미·엘리트 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하위나이트 축구교실 안산 단원점은 실내 축구장은 물론, 선수들이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프로 무대를 준비하는 축구 선수들의 피지컬을 키울 수 있는 웨이트 시설까지 갖춘 실내 복합 축구센터로 구성된다.
기존 운영되고 있던 상록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점을 오픈하는 이유는 뭘까, 이주현 하위나이트 대표는 “축구교실은 아이들의 차량 운행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상록점 위치상 단원구 지역 아이들은 차량 탑승 시 이동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탑승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전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하여 이번 단원점 오픈을 서두르게 되었다“라며 단원점 오픈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하위나이트의 최우선 가치는 ‘선수의 성장’이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축구단과는 사뭇 다르다. 이것은 하위나이트 지도자들이 모두 축구선수 출신이며, 선수 시절 몸소 겪었던 경험을 통해 방향성을 잡은 부분이다.
하위나이트 축구교실 단원점은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2일에 거쳐 5세부터 중등부까지 무료 체험 수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에는 2024년 시즌 대비 엘리트 팀 U15, U18(중등부,고등부) 입단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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