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혼녀 모유 넣어 커피 만든 유명배우…"영양가도 높고 맛있어"

김수연 기자 2023. 10.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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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배우 브로디 제너가 약혼녀의 모유로 커피를 만들어 마신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브로디 제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약혼녀 티아 블랑코의 모유를 이용해 모닝커피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올리며 '너무 맛있다'고 말한다.

브로디는 이와 함께 "모유로 만든 커피는 영양가도 높고 정말 맛있다"고 설명했다.

브로디 제너의 14세 연하 약혼녀인 프로서퍼 티아 블랑코는 7월 첫번째 아이 허니 레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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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티아' 유튜브 채널 갈무리
 
모델 겸 배우 브로디 제너가 약혼녀의 모유로 커피를 만들어 마신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브로디 제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약혼녀 티아 블랑코의 모유를 이용해 모닝커피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올리며 ‘너무 맛있다’고 말한다.

영상 속 그는 "아내와 함께 커피를 만들려고 나왔는데 아몬드 우유가 떨어졌다. 하지만 한 가지를 찾았다"고 말한다.

브로디는 이와 함께 "모유로 만든 커피는 영양가도 높고 정말 맛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자신이 만든 커피를 들고 침실로 들어가 약혼녀에게 "정말 맛있다"며 한잔을 건넸지만 약혼녀는 커피 맛을 본 후 "그냥 커피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 "꼭 그래야만 했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 보인다", "나중에 딸들이 자랑스러워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영상에서 브로디 제너는 “아이 생후의 첫 달, 첫 목욕 그리고 6개월 후의 우리의 시간들 우리는 이 소중한 순간의 기억들과 추억을 담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로디 제너의 14세 연하 약혼녀인 프로서퍼 티아 블랑코는 7월 첫번째 아이 허니 레이를 낳았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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