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심사 1년 8개월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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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숙명여대가 1년 8개월 동안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이 받은 자료를 보면, 숙명여자대학교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를 아직 진행 중입니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2022년 2월, 김 여사의 석사 논문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 표절 심사를 위해 예비조사위를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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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숙명여대가 1년 8개월 동안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이 받은 자료를 보면, 숙명여자대학교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를 아직 진행 중입니다.
강 의원은 일반 대학의 연구부정행위 검증 기간이 평균 140일인 점을 비춰보면, 4배 이상 심사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공정 원칙에 어긋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2022년 2월, 김 여사의 석사 논문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 표절 심사를 위해 예비조사위를 꾸렸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본조사에 들어갔지만, 조사 기간을 연장하며 20개월째 표절심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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