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국회서 전남 동부권 현안 건의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10. 10.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 동부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10일 최춘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현안인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 건립'과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사업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용역비를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 마른김 집하장·여수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10일 최춘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장을 찾아 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 동부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10일 최춘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현안인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 건립'과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사업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용역비를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고흥군에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는 총 사업비 20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김 이물질 선별 시스템과 보관시설을 구축, 김의 안정적인 공급 및 가격안정화와 함께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출 10억불 달성 효과가 기대된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이 소요되는 여수시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은 최첨단 검사 체계와 해수 방사능 무인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 불신감 해소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은 어업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수산업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기에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전남 수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