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공연 보러 간 한동훈 화제…야권 "총선용 정치 활동" 비판

정혜경 기자 2023. 10.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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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클래식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포착된 한 장관의 모습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 장관이 복도에 등장하자 시민들이 사진과 사인을 요청해 잠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인증샷'이 SNS에 게시되면서 화제가 되자, 야권에선 총선용 정치 활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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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클래식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외투를 걸친 평상복 차림.

지난 7일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포착된 한 장관의 모습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 장관이 복도에 등장하자 시민들이 사진과 사인을 요청해 잠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인증샷'이 SNS에 게시되면서 화제가 되자, 야권에선 총선용 정치 활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부원장은 어제(9일) 라디오에 출연해, "문화생활을 집에서 조용히 위스키 한 잔 하면서 할 수도 있었는데 대중한테 나타났다"며,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선 "문화생활일 뿐이다"라며 총선 대비용이라는 추측은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취재 : 정혜경 / 편집 : 장현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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