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육아 얼마나 힘들길래 “상태 말이 아니야”(혜진쓰)

서승아 2023. 10.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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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에는 헤이지니가 딸과 첫 추석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헤이지니는 "어제는 저희 둘이서 딸의 육아를 같이하니까 둘 다 상태가 말이 아니다. 야심 차게 오전에 한복 예쁘게 입혀서 할머니 댁에 가려고 다짐했는데 일어나 보니까 12시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남편과 함께 딸에게 한복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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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쓰 Hyejin‘s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헤이지니의 채널 '혜진쓰 Hyejin's'에는 '2개월 아기의 인생 첫 명절 추석 맞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헤이지니가 딸과 첫 추석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헤이지니는 "어제는 저희 둘이서 딸의 육아를 같이하니까 둘 다 상태가 말이 아니다. 야심 차게 오전에 한복 예쁘게 입혀서 할머니 댁에 가려고 다짐했는데 일어나 보니까 12시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남편과 함께 딸에게 한복을 입혔다. 한복을 입힌 뒤 졸려서 칭얼거리는 딸을 안아서 잠을 재웠다. 헤이지니는 처음으로 한복을 입은 딸을 보고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딸과 외출하기 위해 두 사람은 짐을 한가득 들고 나섰다. 딸의 옆자리에 앉은 헤이지니는 혼자 운전석에 앉은 남편을 보고 "이젠 아기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여보랑 나란히 안 앉는다"라고 전했다. 남편은 "좋은데 섭섭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혜진쓰 Hyejin's'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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