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조현철 감독 “원래 연출 전공, 박혜수 김시은 덕에 염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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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감독이 '너와 나'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조현철 감독은 10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원래 연출 전공을 했다. 연기를 전공하는 와중에도 계속해 글을 쓰려고 했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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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조현철 감독이 '너와 나'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조현철 감독은 10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원래 연출 전공을 했다. 연기를 전공하는 와중에도 계속해 글을 쓰려고 했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제 주변에서 벌어졌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끝에는 어찌 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7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영화를 찍었고, 지금은 세상에 공개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많이 떨린다"고 털어놨다.
또 "제가 연출을 하고 있을 때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물론 수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좋은 현장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현장이 너무 따뜻하고 사랑이 넘쳤다"며 "시나리오에서 제가 의도한 것 이상을 배우들이 현장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염려가 첫 촬영 때 다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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