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19 안전문화축제 14∼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열려

허광무 2023. 10.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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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023 울산119 안전문화축제'를 14∼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체험 행사로는 소방·생활안전, 재난 안전, 차량·구조물 사고, 가상 현실, 소방차 탑승, 종합 피난 등이 마련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몸으로 즐겁게 익히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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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지난해 10월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119 안전문화축제의 완강기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를 이용해 구조물을 내려오는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023 울산119 안전문화축제'를 14∼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새로 만드는 축제 위대한 울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체험 행사로는 소방·생활안전, 재난 안전, 차량·구조물 사고, 가상 현실, 소방차 탑승, 종합 피난 등이 마련됐다.

소방안전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소방가족 노래자랑대회 등 경연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한문철의 '안전히어로 토크 콘서트',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몸으로 즐겁게 익히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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