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매력 한층 더 짙어진 '배디' 콘셉트 포토 공개

아이브 신보 '아이브 마인'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
13일 오후 1시 공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가 마지막으로 공개를 앞둔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Baddie)'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영국 런던 기반의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Hannah Diamond(한나 다이아몬드)와 협업한 해당 콘셉트 포토에는 각자 콘셉트에 맞춰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안유진은 바이크를, 가을은 레이싱 게임기, 레이는 자전거를 활용했고, 장원영과 리즈는 크고 빨간 리본, 이서는 헤드폰을 통해 신보 타이틀곡 '배디' 콘셉트를 예고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무표정한 얼굴과 블랙 톤으로 착장을 통일했고, 영화관 좌석에 앉아 한 지점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이브는 이번 신보에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았다. 앞서 선공개된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에 이어 오는 13일 '배디'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주로 한다.

'배디'는 심플하지만 꽉 찬 사운드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곡으로, 래퍼 빅나티(BIG Naughty)의 가사와 아이브의 파워풀한 랩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브는 최근 개최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서울 공연에서 '배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의 '배디'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