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새롭고 다양한 추세 반영해 젊은 조달로 변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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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10일 조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11명으로 구성된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팝, K-드라마 등 세계로 확산중인 한류열풍과 함께 조달청이 조달물자로 지정,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좀 더 쉽게 알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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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0일 조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11명으로 구성된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팝, K-드라마 등 세계로 확산중인 한류열풍과 함께 조달청이 조달물자로 지정,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좀 더 쉽게 알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청년 자문단은 전통문화상품 체험행사, 전통주 등의 신상품 발굴, 전시관 활성화 방안, 장인과의 만남 등 전통문화상품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달 정책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추세를 반영한 젊은 공공조달로 변모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국민에게 친숙한 공공조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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