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새롭고 다양한 추세 반영해 젊은 조달로 변모해야”

박찬수 기자 2023. 10. 10.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이 10일 조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11명으로 구성된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팝, K-드라마 등 세계로 확산중인 한류열풍과 함께 조달청이 조달물자로 지정,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좀 더 쉽게 알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정책 자문단 2차회의 개최
김윤상 조달청장(왼쪽 네 번째)이 청년 인턴들과 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0일 조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11명으로 구성된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팝, K-드라마 등 세계로 확산중인 한류열풍과 함께 조달청이 조달물자로 지정,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좀 더 쉽게 알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청년 자문단은 전통문화상품 체험행사, 전통주 등의 신상품 발굴, 전시관 활성화 방안, 장인과의 만남 등 전통문화상품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달 정책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추세를 반영한 젊은 공공조달로 변모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국민에게 친숙한 공공조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