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청 시간 1위...'친구 납치범' 된 유승호"

이명주 2023. 10.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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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방황하는 청춘을 실감나게 그렸다.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극본 홍종성, 연출 이정곤)를 통해서다.

웨이브 측은 10일 "'거래'가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이어 한글날 연휴 기간 시청 시간, 시청 유저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납치를 소재로 한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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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승호가 방황하는 청춘을 실감나게 그렸다.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극본 홍종성, 연출 이정곤)를 통해서다. 

웨이브 측은 10일 "'거래'가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이어 한글날 연휴 기간 시청 시간, 시청 유저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납치를 소재로 한 스릴러 드라마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이들이 새로운 거래를 제안받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6일 1, 2화를 오픈했다.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글날인 9일에는 시청 시간과 시청 유저 부문 정상에 올랐다.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유승호는 납치극의 키를 쥔 이준성 역할로 긴장감을 높였다. 김동휘는 의대생 송재효를, 유수빈은 희생양 박민우로 분해 열연했다. 

디테일한 연출도 볼거리다. 이정곤 감독은 색다른 소재에 청춘을 투영했다. 각자의 사정으로 곤경에 처한 인물들을 날 것 그대로 표현했다.  

한편 '거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회 차를 동시 공개한다. 

<사진제공=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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