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승률 100%’ 부산 박진섭, 이달의 감독상 수상

허윤수 2023. 10. 1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아이파크의 승격 도전을 이끄는 박진섭 감독이 9월 최고의 지도자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으로 박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의 부산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률 100%를 자랑했다.

연맹은 "부산의 9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 감독이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4경기서 전승 7득점 무실점
박진섭 부산 감독이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부산아이파크의 승격 도전을 이끄는 박진섭 감독이 9월 최고의 지도자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으로 박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의 부산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률 100%를 자랑했다. 지난 8월부터 6연승 행진이기도 했다.

부산은 30라운드 FC안양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31라운드 성남FC전(3-0 승), 32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2-0 승), 34라운드 경남FC전(1-0 승)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아울러 앞선 4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공수 균형을 선보였다.

연맹은 “부산의 9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 감독이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