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한재학 의원 돌연 사직…"개인 사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한재학 의원(37·더불어민주당)이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청주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병국 의장이 한 의원의 뜻에 따라 곧바로 사직서를 수리하면서 면직 효력이 발생했다.
21대 21 여·야 동수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고 한병수 의원 별세에 따른 보궐선거와 4월 임정수 의원 탈당에 이어 세 번째로 의석을 잃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한재학 의원(37·더불어민주당)이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청주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병국 의장이 한 의원의 뜻에 따라 곧바로 사직서를 수리하면서 면직 효력이 발생했다. 비회기 중에는 본회의 의결 없이 의장이 사직을 허가할 수 있다.
한 전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시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초선으로 당선했다. 시의회 입성 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을 지냈다.
이로써 청주시의회 정원은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18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 한 의원 궐위에 따른 보궐선거는 내년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21대 21 여·야 동수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고 한병수 의원 별세에 따른 보궐선거와 4월 임정수 의원 탈당에 이어 세 번째로 의석을 잃게 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사유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사직을 둘러싼 각종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전 의원은 이날 연락이 닿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