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김신록 "롤 모델 없었는데, 윤계상 선배 존경…배우로서도 선배로서도 훌륭" [인터뷰②]

김서윤 2023. 10. 10.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신록이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을 존경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출연 배우 김신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신록이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을 존경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출연 배우 김신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작품이다. 첫 회 시청률 1%대를 기록했지만, 7회 만에 4%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김신록은 "저는 롤모델이 없는데, 윤계상 선배를 보면서 배우로서도 선배로서도 훌륭한 사람이라서 존경한다"며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해낼 수 있는 걸 적극적으로 펼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신록은 극 중 김명준의 전처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서혜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혜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그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는 할 수 없는 인물이다"라며 "제가 깊이 공감하고 동의해야 연기 할 때 수월한데, 혜은이란 캐릭터에는 동의할 수 없어서 연기하기 어려웠다. 유괴를 사주하지 않나. 어떤 이유로도 동의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