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암 고주파 소작술 850례 달성

이순용 2023. 10. 10.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팀이 최근 고주파 (극초단파) 소작술 850례를 달성, 최소 침습 암수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 외과 (강원경 교수),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는 2010년 고주파소작술을 시작, 극초단파 소작술을 추가로 도입하여 간암, 신장암, 폐암의 비수술적 치료 850례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팀이 최근 고주파 (극초단파) 소작술 850례를 달성, 최소 침습 암수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 외과 (강원경 교수),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는 2010년 고주파소작술을 시작, 극초단파 소작술을 추가로 도입하여 간암, 신장암, 폐암의 비수술적 치료 850례를 달성했다.

암 고주파(극초단판) 소작술은 현재 임상에서 활발히 시행중인 최소 침습적 암치료술로 CT나 초음파 영상유도하에 전극침 혹은 안테나를 종양에 접근시켜 열로 종양을 소작하는 시술로 간암, 신장암, 폐암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 교수는 “고주파 치료 (Radiofrequency ablation), 극초단파 치료 (Microwave ablation) 외에 냉동치료 (Cryoablation), 전기천공술 (Irreversible electroporation)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여 암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조건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 최적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