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인'이라 불린 김남조 시인 별세‥향년 96세

임소정 with@mbc.co.kr 2023. 10.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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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사랑의 세계와 윤리의식을 담은 시를 써온 김남조 시인이 오늘(10) 오전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27년 경북 대구출신으로 194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연합신문에 시 '잔상', 서울대 시보에 시 '성수'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바람세례', '귀중한 오늘'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고인은 숙명여대 교수,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8년 은관문화훈장, 2007년 만해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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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시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 제공]

기독교적 사랑의 세계와 윤리의식을 담은 시를 써온 김남조 시인이 오늘(10) 오전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27년 경북 대구출신으로 194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연합신문에 시 '잔상', 서울대 시보에 시 '성수'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바람세례', '귀중한 오늘'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고인은 숙명여대 교수,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8년 은관문화훈장, 2007년 만해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19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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