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료…"나흘간 55만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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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성료됐다.
시는 10일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나흘 동안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20억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별공연으로 남사당 풍물단 공연에 맞춰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2023 바우덕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상생을 꽃피우며 안성시민의 저력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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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성료됐다.
시는 10일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나흘 동안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20억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4만4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 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지원, 저탄소 놀이마당, 실시간 교통상황 중계 등 다양한 시도 속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폐막식은 소리꾼 박애리와 김봉곤 훈장의 사회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국악, 가요, 드론쇼 등 다양한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공연으로 남사당 풍물단 공연에 맞춰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2023 바우덕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상생을 꽃피우며 안성시민의 저력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최고의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바우덕이의 우수성과 전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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