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육아비 벌러 해외 다녀왔더니 쌍둥이 나 못 알아봐”(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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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달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고민을 나눈다.
또한 정형돈은 자신도 쌍둥이 아빠가 되고 육아비를 벌기 위해 해외로 떠난 시절을 회상했다.
정형돈은 "한 번은 브라질 촬영 탓에 10일 만에 집에 돌아온 적이 있는데 두 돌 된 아이들이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인식해 뒷걸음질 쳐 충격받았다"라며 " 와중에도 다시 일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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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달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고민을 나눈다.
네 아이의 엄마인 김혜연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이 많다며 심하게는 주변에서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한 사람을 통해 지속해서 '오은영 박사는 본인이 아이를 직접 안 키웠다더라. 오은영 박사 강연에서 들었다'는 악플을 받았다고 전한다.
또한 정형돈은 자신도 쌍둥이 아빠가 되고 육아비를 벌기 위해 해외로 떠난 시절을 회상했다. 정형돈은 “한 번은 브라질 촬영 탓에 10일 만에 집에 돌아온 적이 있는데 두 돌 된 아이들이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인식해 뒷걸음질 쳐 충격받았다”라며 “ 와중에도 다시 일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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